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별의 목소리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私たちは、たぶん、宇宙と地上にひきさかれる恋人の、最初の世代だ。
우리들은, 아마도, 우주와 지상으로 갈라지는 연인의, 첫 세대다.
본작의 캐치 카피
신카이 마코토의 30분짜리 단편 로봇 애니메이션. 2002년 2월 2일에 일본 도쿄도 세타가야구에 위치한 독립영화관인 '시모키타자와 톨리우드(下北沢トリウッド)'에서 공개되었다.
휴대전화 메일을 모티브로 하여 우주 여행을 떠난 주인공이자 주연인 나가미네 미카코와, 그녀와 사귀게 된 테라오 노보루 둘 사이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다루고 있다. 이른바 세카이계.
25분짜리 단편의 50명밖에 못 들어가는 작은 상영관에서만 상영했으나 관객 반응은 대단히 좋았고 신카이 마코토의 커리어에서 큰 전환점이 되었다.
2. 제작 및 상영[편집]
이전까지 단편 애니메이션 작가로서 활동해온 신카이의 첫 극장 공개 작품으로, 여주인공 목소리와 음악을 제외한 모든 걸 신카이 마코토 혼자 2년간 만들어낸 작품으로 유명하다. 25분의 풀 디지털 애니메이션 감독, 각본, 연출, 작화, 미술, 편집 대부분을 감독 혼자서 일임했다. 음악은 신카이 마코토와 함께 팔콤에서 일하던 텐몬이 작사, 작곡하고 Low가 불렀다.
이 작품은 일반인과 신카이 감독이 성우로 참여한 일명 감독판과 전문 성우를 섭외해서 녹음한 '성우판'이 존재한다. 극장에서 개봉된 것은 감독판이며, 성우판은 DVD 발매 당시에 수록된 것이다.
단관 상영 작품이었으나, 신카이가 당시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제작 상황이나 예고편을 공개하여 온라인 상에서 입소문을 타 화제를 불렀으며, 공개 첫날에는 극장에서 행렬이 이어졌다. DVD 매출은 2003년 8월 시점에서 6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3. 등장인물[편집]
- 나가미네 미카코(長峰 美加子 / 미나 (투니버스 방영판))
시노하라 미카[3] (감독판)/무토 스미(성우판)
양정화(투니버스)/김지혜(KBS)
평범한 중3 여학생이지만 세상을 구할 대타르시안용 전투병기의 파일럿으로서 선발된다.[4] 선발되고도 몇번이고 테라오 노보루와 메일을 주고 받지만, 서로간의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점점 통신이 교환되는 시간도 길어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명왕성에서 훈련을 받던 도중 적의 기습으로, 테라오에게 보낼 메일을 보내지 못한 채 1광년 거리의 오르트 구름 구역으로 긴급이동하게 된다.
양정화(투니버스)/김지혜(KBS)
평범한 중3 여학생이지만 세상을 구할 대타르시안용 전투병기의 파일럿으로서 선발된다.[4] 선발되고도 몇번이고 테라오 노보루와 메일을 주고 받지만, 서로간의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점점 통신이 교환되는 시간도 길어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명왕성에서 훈련을 받던 도중 적의 기습으로, 테라오에게 보낼 메일을 보내지 못한 채 1광년 거리의 오르트 구름 구역으로 긴급이동하게 된다.
- 테라오 노보루(寺尾 昇 / 신우 (투니버스 방영판))
- 성우
신카이 마코토(감독판)/스즈키 치히로(성우판)
김영선(투니버스)/김승준(KBS)[5]
나가미네 미카코와 사귀는 남학생. 그녀가 갑작스럽게 파일럿이 되어버리지만 그녀와의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기로 한다. 노보루와 미카코간의 시간과 공간의 차이가 매우 이질적인데, 그녀는 단순히 몇분 후에 보낸 메일을, 노보루는 몇개월 단위로 받게 되기 때문이다.[6] 그럼에도 그는 1년 동안을 그녀와의 메일 교환으로 보내게 된다.
김영선(투니버스)/김승준(KBS)[5]
나가미네 미카코와 사귀는 남학생. 그녀가 갑작스럽게 파일럿이 되어버리지만 그녀와의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기로 한다. 노보루와 미카코간의 시간과 공간의 차이가 매우 이질적인데, 그녀는 단순히 몇분 후에 보낸 메일을, 노보루는 몇개월 단위로 받게 되기 때문이다.[6] 그럼에도 그는 1년 동안을 그녀와의 메일 교환으로 보내게 된다.
4. 설정[편집]
- 리시테아
- 타르시안
화성의 타르시스 분화구 유적지 발굴조사 도중 조우하게 된 외계인이라 타르시안이라 명명되었다. 최초로 조우한 탐사대는 전멸했지만 여기서 얻은 기술로 작중 시점은 근미래지만 워프를 하는 수준까지 급격히 발전했다고.
원작에선 별다른 언급이 없지만 만화책판에선 지구인들이 타르시안에게 선빵을 때렸단 암시가 있다.
원작에선 별다른 언급이 없지만 만화책판에선 지구인들이 타르시안에게 선빵을 때렸단 암시가 있다.
- 트레이서
타르시안 조사 함대는 워프로 시리우스 쌍성계까지 가게 된다. 시리우스의 아가르타라는 행성 상공에서 타르시안 조사 함대와 타르시안들 사이에 대전투가 벌어졌다. 미카코에게는 리시테아에 오른 당해에 벌어진 일이지만, 지구에 사는 노보루에게는 8년전 있었던 일이다.
5. 줄거리[편집]
2039년, NASA의 조사대가 화성의 타르시스 지대에서 외계 문명의 유적을 발견하고, 갑자기 나타난 지구 외 지적 생명체 타르시안에게 전멸당했다. 이 사건에 충격을 받은 인류는, 유적에서 회수한 타르시안의 기술로 타르시안의 위협에 대항하려 했다.
2046년, 중학교 3학년인 나가미네 미카코와 테라오 노보루는 서로 희미하게 싹트는 사랑을 품으며 같은 고등학교로 진학을 지망해왔지만, 실은 미카코는 UN 우주군의 타르시안 조사대, 리시테아 함대에 선발되어 있었다. 다음 해 2047년, 4척의 최신예 전함과 1000명 이상의 선발 멤버로 구성된 리시테아 함대는 지구를 떠나 우주를 여행하게 된다. 멀리 떨어지게 된 미카코와 노보루는 초장거리 메일 서비스로 연락을 주고받지만, 함대가 지구에서 멀어지면서 메일 왕복에 걸리는 시간도 며칠, 몇 주간으로 길어지기 시작한다. 지구에 남은 노보루는 갈 수록 멀어지는 미카코와의 거리에 초조함만 더해간다.
타르시안의 흔적을 찾지 못한 채 반년이 걸리고, 함대는 명왕성 궤도에 접근한다. 미카코는 '이대로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얼른 지구로 돌아가는 게 제일 좋아'라며 노보루에게 메일로 자신의 심정을 토로한다. 하지만 타르시안이 출현하여 결국 전쟁이 발발한다. 미카코도 인형기동병기 트레이서에 탑승하여 전투에 참여하지만, 함대는 증원해온 타르시안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하이퍼 드라이브로 1광년을 워프한다. 미카코와 노보루는 순식간에 1년이 어긋나게 되었다. 거기다 낙담하는 미카코는 함대 사령부에게서 통신을 듣게 되는데, 함대는 앞으로 헬리오스피어 숏컷 앵커를 경유하여 시리우스 α, β성계로 워프한다. 비상 거리는 8.6 광년. 돌아가는 숏컷 앵커는 발견되지 않았다. 워프하기 전, 미카코는 노보루에게 '우리들은, 우주와 지상으로 갈라진 연인 같아'라는 메일을 남겼다.
시리우스 성계로 도착한 함대는, 제 4 혹성 아가르타에 트레이서 부대를 강하시킨다. 미카코는 아가르타에 내리면서 휴대 전화로 8광년 너머의 노보루에게 닿을지도 보증할 수 없는 메일을 보낸다.
24살이 된 노보루 군, 안녕! 난 15살 미카코야. 있지, 난 지금도 노보루가, 너무 너무 좋아.
이윽고 아가르타 각지에 타르시안이 출현하여 전투가 시작된다. 주회궤도상의 함대에도 타르시안 군체가 접근하고 있었다. 미카코는 트레이서로 주회궤도를 급행하지만, 함대는 차례차례로 격침하고 기함 리시테아에게도 대형 타르시안이 다가온다. 리시테아를 지키기 위해, 미카코는 대형 타르시안과 대치하여 목숨을 건 공격 끝에 격파한다.
8년 반이 지난 2056년 3월 25일, 24세가 된 노보루는 15세의 미카코가 2047년 9월 16일에 보낸 메시지를 받는다.[7] 대부분의 내용이 소실되어 앞의 한 두 줄 정도밖에 남지 않은 메일이었지만, 그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였다. 그것만으로도 노보루는 미카코가 전하고자 한 말을 알 수 있었다. 노보루는 미카코를 만나기 위해 우주로 떠나게 된다.
6. OST[편집]
곡명: Through The Years And Far Away[8] (부제:Hello, Little Star)
작사: K. JUNO
작곡: 텐몬(天門)[9]
노래: Low[10]